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을 이끌어가는 현장의 사람들에 주목해봅니다.
꿈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당신이 궁금합니다.
이번 인사이더 리포트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을 이끌어가는
현장의 사람들에 주목해봅니다.
활기찬 현장을 이끄는 예술교육가들과 단단하게 판을 만드는 행정담당자들이 꿈의 현장을 어떻게 이어가는지, 인사이더의 목소리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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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9개 거점기관, 지역 곳곳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을 주목합니다. 바로 예술강사님들과 행정담당자들입니다.
인사이더들은 꿈의 예술단에서 단원들과 어떤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따뜻하고 힘이나는 의견부터, 꿈의 예술단을 바라보는 교육과 행정의 지향점을 같이 들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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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에게 꿈오/꿈무는 무엇인가요?
구자민 꿈의 오케스트라는 사회 참여적 음악 활동의 시작점이에요.
김율리아 고금리 저축통장이요. 아이들에게 작은 Input을 주었을 때, 아이들은 줄곧 몇배의 이자를 붙여서 큰 감동으로 돌려주거든요.
윤미선 끝없는 가능성을 여는 열쇠같은 존재죠 🔑
조재연 꿈을 잇는 선이요. 각자의 멜로디가 연결되어 하모니가 만들어지듯, 꿈오 안에서 하나된 꿈을 만들어나가요. 서로 친해지고 음악을 만들어가고 성취감을 얻는 과정에서 꿈을 찾아가죠.
황효주 함께 음악을 하며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Q. 매주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나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하시나요?
구자민 수업은 저에게 생활의 일부분이에요. 수업 전에 에너지를 모으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가진답니다.
김율리아 한 명 한 명을 알아봐 주고, 자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알려주자 😍
황효주 최선을 다해, 골고루, 남김없이 주자🌈
윤미선 오늘도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하루를 보내자
조재연 오늘도 무사히! 단원이 많아지고 통학버스를 운영하게 되면서 더욱 신경쓰고 있어요. 웃음소리로 시작되어서 웃음소리로 마무리되는 것이 매일의 목표예요 😊
Q. 꿈의 예술단 하길 잘했다!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구자민 함께 해 온 아이들이 불현듯 성장한 모습을 알게 되었을 때.
김율리아 작년 공연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나보다 더 진심이고, 최선을 다하는구나를 느꼈어요.
황효주 마음이 아팠던 단원들이 요즘 밝아졌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행복해요.
윤미선 매 순간 순간. (주말마다 출근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열정 가득한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에 힘이 납니다 💪
조재연 제 업무는 행정과 기획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일들이 많아요. 수많은 문서와 숫자로 가득한데요, 그 속에서 아이들이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예술의 힘을 마주하곤 합니다. 음악으로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저를 성장시키는 건강한 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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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꿈의 무용단 전주 |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단원들과 황효주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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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어떤 고민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윤미선 논산은 강사님 섭외가 쉽지 않았어요. 또 하나는 <꿈의 무용단 논산> 아이들을 논산시의 마스코트로 소개하고 싶어요. 지역사회에 우리의 가치를 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
황효주 악기에 흥미가 떨어지거나, 학업 등 다른 관심거리로 바빠진 아이들이 꿈오와 멀어지는 것.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구자민 음악감독 및 강사, 행정담당자, 단원들이 각자의 롤을 넘어서 모두가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 ‘이상’을 꿈오를 통해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김율리아 아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작품에 더 잘 담아낼 수 있을까 자주 고민해요.
Q. 더나은 꿈의 예술단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김율리아 지속 가능한 예술단이 되는 것. 단원들이 예술로 성장하고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구자민 예술단의 구성원 모두가 참여자라는 개념으로 예술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을 좀 더 성찰하고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각자 영역에서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각 기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효주 넉넉한 재정😎 (강사로서는) 직업으로서만 가르치지 않고, 아이들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인격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필요해요. 온 힘을 다해 사랑해주고 즐겁게 음악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 더 의미있고 풍성한 꿈의 예술단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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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꿈의 무용단 논산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
꿈의 향연 공연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즐겁게 공연 준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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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꿈오인으로 지내오며 배운 점이 있습니다. 제 마음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반영된다는 겁니다. 제가 흐린날은 아이들도 흐리고, 제가 맑은 날은 아이들도 맑아져요. 제가 삶의 무게에 눌려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나를 지키다 보면 결국, 저 자신도 보호받고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오늘 하루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황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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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인사이더들의 현장 목소리 어떠셨나요?
단원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 보고 지역을 예술로 활기차게 움직이는 꿈의 예술단 가족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인사이더 리포트>에서 계속해서 전하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의견을 주신 인사이더 분들에게는 시원한 🥤음료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이니,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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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9개의 꿈의 무용단 거점에서 단원들과 선생님들은 오늘도 몸짓으로, 음악으로, 마음으로 수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점마다 서로 다른 커리큘럼으로, 각자의 개성으로, 아이들과 꿈을 일구고 있는데요, 인사이더 리포트가 무용단들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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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꿈의 무용단 수업장면은 보기만 해도 즐거워집니다. 아이들의 표정과 몸짓으로 인스타그램 피드가 싱그러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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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테이프, 줄, 종이컵 등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한 놀이를 접목한 창의적인 활동들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에 호기심과 즐거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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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꿈의 무용단 연수 | 완주 | 구리 | 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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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에서 열심히 가르치실 뿐만 아니라 창작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넓혀가는 꿈의 무용단 예술강사님들의 소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오늘도 애쓰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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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꿈의 무용단 관악 | 은평 | 하남 | 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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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신체활동, 넓은 공간에서 가질 수 있는 자유로움, 우리만의 유대감을 심어줘요. 단원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기 위한 연구진들의 고민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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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꿈의 무용단 강릉 | 광산 | 인천중구 | 안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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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그룹놀이를 개발하고, 창의적인 접근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꿈의 무용단에서 펼쳐지는 놀이활동을 살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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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칠곡 “킹콩 술래잡기”
부안 “여우야 여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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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의 이모저모가 더욱 궁금하시죠?
꿈의 무용단의 거점기관 중 무용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그 외 거점기관들의 공식인스타그램을 모아서 링크를 소개합니다. 팔로우하고, 수업아이디어도 얻고, 힐링도 함께 얻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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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일, 교육진흥원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National Arts Centre Orchestra)의 전무이사인 넬슨 맥두걸(Nelson McDougall)과 가족-청소년 프로그램 매니저인 켈리 라시코(Kelly Racioct)가 교육진흥원 가치확산팀과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이하 NAC)는 캐나다 공연예술을 위한 국립센터로서, 오케스트라, 무용, 연극(영국·프랑스·원주민),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다음 세대의 관객과 예술가 육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도 제작합니다.
캐나다 또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올키즈스트라(Orkidstra)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에서 영감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2007년에 설립되어 NAC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NAC 오케스트라는 캐나다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는데요,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내년에 첫 내한 공연을 준비 중입니다. 첫 한국방문을 앞두고 교육진흥원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번 자리가 마련되었어요. 앞으로 양국의 의미있는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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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아트센터 오케스트라 전무이사 넬슨 맥두걸, 가족-청소년 프로그램 매니저 켈리 라시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가치확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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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페스티벌
모두가 기다리는 꿈의 페스티벌(8월 4~9일)이 이제 한달 남짓 다가왔습니다. 이번 여름 강원도를 예술로 가득 채울 페스티벌은
💡전국 15개 꿈의 예술단 단원들과 저명 예술가(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앰비규어스 댄스 시어터)가 연계하여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캠프,
💡꿈의 예술단 단원들이 캠프를 통해 함께 만드는 꿈의 무대,
💡강원도 해변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꿈의 공연,
💡꿈의 예술단 단원과 해외 전문가가 함께하는 통합예술워크숍 등 의미있고 신나는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우리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가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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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 기관 공모가 3년 만에 다시 시작됩니다. 5개소 선정 예정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 소식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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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무용단
7월~12월에 걸쳐 각 지역 꿈의 무용단 교육 현장과 하반기 공연에 방문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관마다 특색 있는 이야기와 성과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곧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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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점 기관
📢 지난 6월 3일 김해문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가 2024 KoCACA 아트 페스티벌에서 개막식 공연 무대에 섰습니다.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아트마켓형 문화예술축제인 만큼, 꿈오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답니다. 😍
📢 지난 6월 20일,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이 현재 베네수엘라 비센테에밀리오 소조의 교장이자 지휘자로 활동하는 프레디 실바(Freddy Silva) 선생님과 합동수업을 가졌습니다. 선생님은 열정적으로 음악적 지식과 경험을 전해주셨고, 우리 꿈오 친구들은 또 한번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프레디 실바 지휘자님은 7월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과 협연도 앞두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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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실바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무대에 선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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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마지막 주, 꿈꾸는 예술교육가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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