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여름이 되면서 꿈의 예술단은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꿈의 스튜디오가 시작되며 시각예술로의 확장이 시작되었고,
꿈의 오케스트라, 무용단, 극단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입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이어가는 꿈의 예술단의 활동이
각 거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 서 있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 친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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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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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예술단 많은 거점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신규거점들도 모두 스텝은 다르지만 활발하게 수업내용과 과정, 소식은 물론 아이들의 표정과 몸짓 등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더 여러분들에게 꿈의 예술단 인스타그램 소식을 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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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극단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꿈의 극단 거점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거점마다 다른 호흡으로 가고 있는데, 사천, 안산, 인천서구, 용인, 완주, 대전대덕구 등은 매주 활동 내용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주제로 어떻게 수업을 펼쳐나갔는지, 단원들의 표정까지 엿볼 수 있어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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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꿈의 무용단의 올해 신규거점 5개소는 모두 인스타그램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을 주로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에요. 수업내용을 자세하게 전하고, 순간순간 단원들의 몸짓을 기록합니다. 꿈의 무용단 단독 계정을 운영하는 거점도 있지만, 기관계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또,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두 사업을 운영하는 임실은 '꿈의 예술단 임실' 계정을 만들어 함께 활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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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신규거점들이 인스타그램을 활발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수업내용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음악 전반에 대한 설명이 담긴 정보성 콘텐츠가 보이는 점이 특징입니다. 악기가 다양한 만큼 단원들의 사진도 다채롭고, 아직 오케스트라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단원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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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스튜디오
앰버서더 연계 프로그램과 기획사업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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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예술단의 시각문화예술교육 사업 꿈의 스튜디오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예술가의 실제 작업공간에서 도구와 재료, 미완성작품과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전과정을 함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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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스튜디오는 저명예술가와 단체 8팀이 앰배서더로 함께하는 저명예술가 연계 프로그램과 전문공간 기반의 기획사업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됩니다.
먼저 저명예술가 연계 프로그램은 사진, 현대미술, 디자인, 건축, 고미술,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그들의 창작공간에서 단원들과 함께합니다. 사진작가 조세현, 국립현대미술관 '2024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양정욱 작가,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등을 연출한 배성우 PD,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 운생동건축사사무소의 장윤규 건축가, (사)자문밖문화포럼 이순종 이사장, 영국의 다학제 창작집단 '어셈블(Assemble)', 프랑스 문화기관 '라빌레트(La Villette)'가 함께 꿈의 예술단과 다양한 방식의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공간 기반의 기획사업 프로그램은 기획형과 공모형으로 운영됩니다. 진흥원이 총괄기획하는 기획형은 영은미술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피크닉, 한국건축가협회 등 전문예술기관과 협업합니다. 공모형은 7개 거점이 선정되었는데, 금정문화재단, 담양군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서천문화관광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 춘천문화재단이 함께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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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부터 기획형 프로그램으로, 피크닉의 소리탐험대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7월 2주차까지 이어지는 수업으로, 직접 녹음기를 들고 피크닉의 정원을 탐험하며 소리를 수집하고, 나만의 그림과 음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있는 꿈의 예술단 단원들의 이야기를 다음 인사이더리포트를 통해 전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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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있는 해외명자료
캐나다의 엘 시스테마, 오키드스트라(Orkid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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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도 꿈의 오케스트라와 같은 엘 시스테마 기반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 오키드스트라(Orkidstra)가 있습니다. 오키드스트라는 오케스트라(Orchestra)와 어린이(Kid)의 합성어로, 지역 기반의 무상음악교육을 제공합니다. 이번 인사이더리포트에서는 오키드스트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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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스트라는 '사랑을 담아 모든 음을 연주하라(Play Every Note with Love)'를 모토로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을 담아 행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합니다.
2007년 자금도, 공간도, 악기도 없는 상태에서 27명의 아이들로 시작했고, 커뮤니티의 지지 속에서 현재 약 850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형평성 대상(Equity-deserving) 그룹의 아동을 핵심으로 하기에, 선발 시에 가계소득 정보를 제출합니다. 하지만 소득 정보만으로 단원을 뽑는 것은 아니고, 더 넓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94% 이상이 완전히 무료로 참여하며, 일부 가정은 형편에 따라 자발적으로 약간의 기부금을 내기도 합니다.
센터타운(Centretown), 바니에(Vanier) 허론게이트(Heron Gate) 세 지역에 센터가 있으며, 5-18세, 50-60개 배경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그래서 영어 외에도 아랍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며, 음악 외에 사회정서적 학습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참가 학생의 100%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대부분 대학·전문교육 과정에 진학한다고 합니다.
단원들에게 무상으로 악기를 대여하며, 합주 경험을 강조합니다. 지역사회에서 무료 공연을 하며 자신감을 기르고, 사회와 소통한다는 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 많은 학생이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피어 티칭(Peer Teaching)' 방식도 함께 운영한다고 해요.
공동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인 티나 페데스키(Tina Fedeski)는 오키드스트라가 단순 음악교육 기관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고 지지하는 두 번째 가족의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티나 페데스키: 함께 연주할 때, 우리는 서로에게서 배우고, 인내하고, 경청하며, 서로를 존중하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더 크고 더 아름다운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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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꿈의 향연 성료
꿈의 향연이 전국 41개 지역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차역, 병원, 공원, 학교 등 일상 속 공간으로 찾아갔는데요,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전하며 우리 단원들도 한층 성장했답니다. 꿈의 향연에 애써주신 모든 인사이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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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오케스트라 성동, 중국 쓰촨에서 국제 교류연주 성료
꿈의 오케스트라 성동이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국제교류 연주회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쓰촨대극원에서 링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 동천 국제학교 관현악단과 협연, 쓰촨사범대학교 관악단과 협연 등 총 3회의 연주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특히 중국 현지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화합의 무대는 객석을 가득 메운 청두 시민과 문화예술관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성동문화재단은 링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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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오케스트라 성동의 쓰촨성 국제교류 연주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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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
2회를 맞은 올해 꿈의 페스티벌은 더 풍성해졌습니다. 오는 8월 6일부터 3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며, 약 500여명의 꿈의 예술단 단원들이 참여합니다.
이번 꿈의 페스티벌은 특급 감독님들과 함께 합동공연을 만듭니다. 오페라 '1945', 뮤지컬 '광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연출했던 작곡가 최우정, 독일 '궁정가수' 칭호를 받으며 전세계 오페라 무대를 누빈 성악가 사무엘 윤, 해외 무용단과 협업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창의적 안무가로 손꼽히는 김보라가 꿈의 예술단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꿈의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오는 7월 사전워크숍을 가집니다.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7월 25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대관령국제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아트토크 진행 및 오픈리허설 참관을, 꿈의 무용단 단원들은 오는 7월 12일(서울)과 19일(대전) 아트프로젝트 보라와 무용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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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합동캠프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이 준비한 하반기 이벤트, '자립거점 합동캠프'가 열심히 준비되고 있습니다. 꿈의 페스티벌과 함께 8월 1~2주간 전국 11개소 총 5개의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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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꿈의 예술단 뉴스클리핑 (총 16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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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무용단 김해 연습현장 취재, 눈 맞추고 소통하며 내딛는 '꿈의 무대'
🔗 꿈의 오케스트라-캐나다 NAC 오케스트라 교류행사 성료
🔗 꿈의 무용단 제천과 전문 발레단 협업, '헨젤과 그레텔' 예술의전당 무대에
🔗 계촌클래식축제,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원주 계촌클래식 공원에서 버스킹무대
🔗 꿈의 극단 사천, '왕과 북' 관람 후 연출, 배우와 만나
🔗 꿈의 오케스트라 성동, 중국 청구 국제교류연주회 성료
🔗 꿈의 무용단 칠곡, 초등생 댄스 챌린지로 '칠곡이 들썩'
🔗 꿈의 오케스트라 무주, '7야(夜)' 국가유산 야행 출연
🔗 공주문화관광재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꿈의 무용단 은평, 연습현장 취재
🔗 꿈의 무용단 은평, 최태지, 김지영 발레 스페셜 클래스 개최
🔗 꿈의 스튜디오 첫발을 내딛다
🔗 꿈의 무용단 김해,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김해문화관광재단 창립20주년 기념 콘서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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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첫번째 주,
꿈꾸는 예술교육가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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